넥센, 18일 NC전서 연천군 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연천군 데이’를 실시한다.

연천군 데이를 맞이해 정의돌(57) 연천부군수가 시구자로 나서고, 경기 중에는 이벤트를 통해 연천특산물인 연천콩과 연천쌀, 연천율무, 연천참기름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시구자로 초청 된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연천군에서는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전곡리 유적에서 연천 구석기축제를 실시한다.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셔서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플레이어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김하성, 임병욱, 김혜성의 사인회를 진행하며,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천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넥센 엠블럼.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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