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달아나는 솔로포로 1호 홈런 장식
2018-03-25 16:32:48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넥센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주석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주석은 한화가 3-1로 쫓긴 8회초 선두타자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김선기. 하주석은 김선기의 초구를 공략했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주석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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