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신효범, 지예와 20년 만에 재회 "술주정 다 받아준 언니"

시간2018-01-30 23:25:24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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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신효범이 '불타는 청춘'에서 20여 년 만에 지예와 재회했다.

신효범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지예와 마주하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하며 "무려 20년 만의 재회다"라고 기뻐했다.

그러자 신효범은 과거를 떠올리기도. 그는 지예에게 "내가 어릴 때 개차반일 때 언니가 다 받아줬다. 술 마시고 꽐라 됐을 때 말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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