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경품 쏘마!' 현대모비스, 27~28일 JOMA Weekend 실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의류 스폰서인 JOMA의 브랜드 데이를 개최, 관중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27~28일 홈 연전 기간을 구단 의류 스폰서인 JOMA의 브랜드 데이로 꾸민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말 백투백으로 진행되는 홈 연전을 ‘JOMA Weekend’로 명명하고, 총 3,000만원 상당의 JOMA 용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JOMA Weekend’를 찾은 팬들은 ‘JOMA와 함께하는 응원타임’, ‘조마조마 키스타임’, ‘JOMA를 담아라 하프타임 게임’,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등의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행용 캐리어, 롱패딩, 백팩, 후드티, 넥워머를 포함한 다양한 JOMA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경기종료 후에는 총 100만원 상당의 ‘JOMA 슈퍼박스’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틀간 총 6개의슈퍼박스를 추첨 증정하며, 유료티켓 소지자 4명과 사랑의 바스켓 럭키슛 이벤트 참가자 2명을 대상으로 한다. JOMA 슈퍼박스는 올 겨울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롱패딩을 비롯해 트레이닝복, 운동화, 후드티, 백팩, 넥워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새해를 맞아 2,0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최신 차종을 경품으로 내걸고 만석 기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 홈 연전에서 2018년 첫 만석 관중을 달성할 경우 자동차 경품의 주인공도 탄생할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7월 JOMA와 오는 2020-2021시즌까지 총 3년간 용품 후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OMA는 스페인 정통의 스포츠 브랜드로, 전 세계 80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축구·농구·배구·럭비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나서고 있으며, 최근 막을 내린 2017-2018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후원한 바 있다.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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