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소녀시대 숙소서 10년 만에 독립" 집 최초 공개…출연진 일동 "우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하재숙은 100시간 동안 써니의 삶을 대신 살아보게 됐다.

이에 성동구에 위치한 써니의 집을 찾은 하재숙.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 정은표, 앤디, 김동현, 황재근은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통유리로 된 거실 창밖을 통해 한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기 때문.

신동엽은 이어 "숙소 생활을 10년 하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된 그 공간이네"라고 말했고, 써니는 "맞다. 원래 숙소로 청담동 근처만 계속 지냈다. 10년 내내. 그래서 모든 생활 반경이 다 그쪽에 맞춰져 있더라. 회사, 샵, 운동하는 곳 다 그쪽 근처인데 나와서 있으니까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분리된 거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독립 소감을 전했다.

[사진 =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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