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안정환, 추성훈 등장에 "저승사자 오는 거 같다" 불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안정환이 파트너 추성훈의 등장에 힘든 아르바이트를 예감했다.

11월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안정환과 추성훈의 새로운 아르바이트가 시작됐다.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이 2주 만에 새로운 아르바이트 DAY를 맞았고, 안정환은 추성훈의 등장에 "네가 오는데 저승사자가 오는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무래도 오늘 엄청 힘든 거 하나보다"라고 덧붙였고, 추성훈은 "그러니까. 또 우리다. 운동부가 할 때는.."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들에 "운동부 아르바이트 콤비가 모인 걸 봐서는 쉽진 않을 거 같다.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그래서 특별 게스트를 초대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특별 게스트로 배우 조재윤이 출연했고, 조재윤은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제일 힘들었던 게 도로 공사다. 제2경인 고속도로는 내가 깔았다고 할 정도. 대리 운전도 했었다"라고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