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연고지 인천서 팬 사인회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항공 선수들이 팬 사인회에 나선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29일 오후 2시에 연고지인 인천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행사 진행자는 개그맨 김범용이 맡을 예정이며 팬 참여 이벤트, 응원단 공연 및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진상헌, 정지석, 외국인선수 가스파리니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며, 인천시청역 지하1층 오딧세이 광장 상설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계획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2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교통공사의 후원 아래 행사 장소를 제공받아 진행된다.

[대한항공.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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