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도 성적순?"…'학교' 김세정, 강렬한 첫 등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라은호(김세정)의 학교 생활이 시작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이 17일 밤 첫 방송됐다.

점심시간 라은호(김세정)는 있는 힘껏 달려 학교식당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배식을 받는 것은 라은호가 아니었다.

지도교사는 "성적 1등부터 10등까지 먼저 들어와"를 외쳤다. 성적에 따라 밥을 먹는 순서가 결정되는 구조. 라은호는 "공부 못하면 배도 늦게 고프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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