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 타카하타 미츠키 주연 일드 '과보호의 카호코' 방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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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신예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주연의 일본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를 방영한다고 케이블채널 채널W가 10일 밝혔다.

'과보호의 카호코'는 부모의 과잉 보호 속에 아르바이트 한번 해본 적 없고, 혼자서 옷을 골라 입을 줄도 모르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온 주인공이 진짜 '자신'을 찾아가며 가족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홈 드라마다.

부모에게 애지중지 보호받으며 자라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주인공 카호코 역은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하고 NHK 드라마 '아빠언니' 히로인으로 활약하며 일본의 떠오르는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타카하타 미츠키가 맡았다.

'가정부 미타', '여왕의 교실' 등으로 유명한 작가 유카와 카즈히코의 3분기 신작 드라마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영이다.

[사진 = NIPPON TV / 채널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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