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김재호, 다음주부터는 정상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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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기용한다."

두산 주전 유격수 김재호는 18일 NC전 이후 허리 근육통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군 엔트리에는 빠지지 않았지만, 최근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사이 수비력이 좋은 유틸리티맨 류지혁이 유격수를 맡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23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김재호는 허리 근육통으로 당분간 정상적인 출전이 쉽지 않다. 이번주까지는 벤치에서 대기하고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최근 부상자가 적지 않다. 유격수 김재호 외에도 메인 셋업맨 이현승도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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