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미녀와 야수’ 북미 5억달러 돌파, 역대 톱8 등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북미에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2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북미에서 5억 56만 달러, 해외에서 7억 3,200만 달러를 벌어 들며 총 12억 3,256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5억 달러 돌파는 역대 8위의 성적이다.

역대 북미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스타워즈:깨어난 포스(9억 3,670만 달러)

2. 아바타(7억 6,050만 달러)

3. 타이타닉(6억 5,870만 달러)

4. 쥬라기월드(6억 5,230만 달러)

5. 어벤져스(6억 2,340만 달러)

6. 다크나이트(5억 3,490만 달러)

7.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5억 3,220만 달러)

8. 미녀와 야수(5억 56만 달러)-상영중

‘미녀와 야수’가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제작될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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