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신곡] 레드벨벳, 봄처럼 따뜻한 설렘송…아이린 미모는 덤
2017-03-31 11:59:56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봄처럼 따뜻한 설렘송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은 3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SM스테이션 시즌2 첫 번째 신곡 '우드유'(Would U)를 공개했다.
공개된 '우드 유'는 한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다. 사랑이 이뤄지는 순간을 기대하는 소녀의 마음을 두근두근 간지럽게 표현했다.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가 흘러가고, 레드벨벳의 목소리가 귓가를 노크한다.
뮤직비디오는 단연 멤버 아이린의 미모가 돋보인다. 사랑이 이뤄지길 소망하는 소녀로 분한 아이린은 빨개진 볼과 싱그러운 미소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소환한다. 숲 속에서 빨간 털실을 따라 정글을 지나고 깊은 정원에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동화처럼 풀어냈다.
이번 레드벨벳의 '우드 유'를 시작으로 SM스테이션 시즌2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마다 다채로운 협업을 통한 고 퀄리티 콘텐츠를 공개한다.
[사진 = '우드 유'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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