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첫 주자로 나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달콤한 팝 곡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31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드 유’(Would U)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우드 유’는 어쿠스틱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동화 같은 순간을 기대하는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레드벨벳의 부드러운 음색이 조화를 이뤄 봄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만큼, 봄 시즌에 듣기 좋은 히트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 2월 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를 발매하며 가요계를 강타,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음악 방송 9관왕에 올랐음은 물론, 타이틀 곡 ‘루키’로 발매 8주차인 현재까지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 레드벨벳의 ‘우드 유’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STATION’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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