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시청률로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김과장' 18회는 시청률 1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7회의 17.4%보다는 0.4%P 하락한 성적이지만,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김과장'에서는 드디어 손을 잡는 김성룡(남궁민)과 서율(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을 2회 남겨둔 '김과장'의 결말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전날보다 0.6%P 상승해 시청률 10.0%,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는 1.4%P 상승해 5.2%를 기록했다.

['김과장', '사임당',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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