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SNS 아닙니다"…류준열, 재치만점 성덕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준열이 재치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류준열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주차장에 홀로 덩그러니 앉아 있는 모습. 넋 놓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축구 선수 인스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축구 덕후다. 이에 그의 SNS 계정에는 축구 스타들과 찍은 인증샷 등 축구 관련 게시물이 넘쳐난다.

특히 14일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 홍보대사로서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에 참석한 바 있다. 마라도나, 아이마르 등과 기념 사진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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