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로의 첫인상을 돌아봤다.

여자친구는 6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핑커팁'(FINGERTIP) 컴백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신보 수록곡 '봄비'를 라이브로 소화한 뒤 "우리 데뷔할 때가 생각난다"며 "어떻게 그 순간을 잊을 수 있겠냐"라고 추억에 빠졌다.

이날 멤버들은 예린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엔 더 모찌모찌했다. 배도 그렇고, 볼도 모찌모찌했다. 진짜 하얀 얼굴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언니가 '나는 동생 그런 거 모르니까 다들 말 편하게 해'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린은 "가족 같은 그런 개념 밖에 없었다. 나는 다 친구 같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이날 낮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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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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