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美매체 “아가씨’ 류성희, 아카데미 미술상 깜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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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리포터가 23일(현지시간) ‘아가씨’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술상 후보로 ‘라라랜드’(샌디 레이놀즈-와스코, 데이비드 와스코), ‘신비한 동물사전’(스튜어트 크레이그), ‘녹터널 애니멀스’(셰인 발렌티노, 멕 에버리스트), ‘닥터 스트레인지’(존 부쉬, 찰스 우드), ‘콘택트’(패트리스 버미트) 다섯 편을 올렸다.

대체 후보로 ‘헤일, 시저!’(제스 곤코르, 낸시 하이)가 꼽혔다.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은 잠재적인 깜짝후보로 지명됐다. ‘아가씨’는 미국 LA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연 ‘아가씨’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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