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서하준 "진세연에 심쿵…번호? 드라마 끝나고 알았다"
2016-12-06 20:55:2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하준이 MBC 드라마 '옥중화' 뒷이야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서하준, 가수 KCM, SF9 로운, 방송인 장영란,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출연했다.
'옥중화'에서 배우 진세연과 호흡 맞췄던 서하준은 함께 손을 잡고 뛰어가는 장면에서 소위 '심쿵' 했다고 고백했다. 서하준은 "보통 남자가 여자 손을 잡고 뛰지 않냐"며 진세연이 자신의 손을 잡고 뛰어가는 촬영 당시 "뒷모습이 뭔가 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으로 심쿵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음이 있나?"란 MC들의 공격에 "아니다. 전 동료 배우로서"라고 선을 그었다.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드라마 끝나고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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