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상영 "대박이의 '할뚜이따', 귀엽고 힘나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펜싱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이 대박이의 새로운 말버릇인 "할 수 있다"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2회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네 5남매는 태릉선수촌을 찾아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과 만남을 가졌다. 박상영은 "TV에서 대박이가 모래산을 오르면서 '할 수 있다'라고 외치는 영상을 봤다. 너무 귀엽고, 또 나도 한 번 더 해보자라는 힘을 얻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상영 앞에 선 대박이는 "빠기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특유의 발음으로 "할뚜이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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