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허경환, 신봉선 과거사진에 "감자?" 충격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의 충격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멤버들이 개그우먼 신봉선의 과거 사진에 감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초등학교를 찾아가 동심으로 돌아갔고, 제일 먼저 도착한 박잎선은 책상 서랍에 들어있는 영어 교과서에 "요즘 초등학생들은 영어 책이 있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박잎선은 멜빵을 입고 등장한 허경환에 "초등학교 때 멜빵 입고 다녔냐. 그래서 멜빵 목 풀어서 오줌 쌌죠? 난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물어 당황케 했고, 허경환은 "난 교장 선생님 아들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때 신봉선이 교실로 들어왔고, 허경환은 신봉선에 "(콧물을) 조금만 더 칠하면 야시장 각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차례로 공개됐고, 신봉선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 사진에 교실이 초토화됐다.

이에 신봉선은 멤버들에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감자 아니야? 감자? 고구마는 아닌 거 같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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