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현주, 안재욱과 결혼후 첫 공식석상 '자뮤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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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배우 안재욱과 결혼 및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최현주는 지난해 6월 안재욱과 결혼, 지난 2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해 잠시 무대를 떠난 그녀는 복귀 무대로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을 선택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뮤지컬 무대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내 뮤지컬계의 디바로 자리매김한 최현주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둘째 날인 9월 4일 무대에서 솔로곡 뿐 아니라 다른 출연진과 함께 듀엣곡도 부를 예정이다.

특유의 맑고 고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호흡, 깔끔한 고음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이번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어떤 뮤지컬 음악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주는 뮤지컬 마니아 관객들 사이에서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 '최블리'라고 불리울 만큼 사랑 받는 배우.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은 최현주의 무대 소식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3, 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주최 PL엔터테인먼트)은 기존의 공연장 관람 문화가 아닌 먹고, 마시며, 함께 노래 부르고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

뮤지컬 마니아 관객과 일반 관객을 아우르며 뮤지컬과 음악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아주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현재 절찬리에 티켓 판매중이다.

[최현주.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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