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브렉 에이즈너 감독,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연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스트 위치 헌터’의 브렉 에이즈너 감독이 호러영화의 대명사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메가폰을 잡는다고 ‘블러드 디스거스팅’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듀서 브래드 퓰러는 지난 6월 “우리는 살인마 제이슨의 가족을 만날 것이다. 모든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은 제이슨을 이해할 수 있다. 아무도 보지 못했던 오리지널 스토리다”라고 말했다.

파라마운트픽처스는 현재 캐스팅을 발표하지 않았고, 언제 촬영에 돌입할지도 밝히지 않았다. 브렉 에이즈너 감독은 1980년 ‘13일의 금요일’을 제작했을 당시 파라마운트픽처스의 CEO 마이클 에이즈너의 아들이다.

브렉 에이즈너 감독은 2010년 호러영화 ‘크레이지’ 리메이크로 널리 알려졌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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