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필라테스 트레이너 양정원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인다.

4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 5~6끼 이상을 폭식하는 여학생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필라테스 여신'이라고 불리는 양정원 트레이너가 출연해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양정원은 "많은 양을 먹으면 그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할 수 있는 양도 정해져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위는 갑자기 줄지 않으니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춤 추면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직접 무대로 나선 양정원은 씨스타의 'Shake it'과 '프로듀스101'의 'PICK ME' 음악에 맞춰 팔 복근 코어 운동법과 복근 운동법을 선보이는 등 신나는 다이어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흥겨운 무대를 지켜보던 MC 유재석은 "파워풀하고 좋다"며 적극적으로 동작을 따라해 보는 등 댄스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