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조연출에 운전 가르치며 불호령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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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조연출에게 소리를 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87회에는 '유재석으로 살기&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그려졌다.유재석과 박명수는 운전 경험이 전무한 조연출에게 각자 운전을 알려줬고, 이는 김태호 PD의 특집을 가장한 평소 모습 관찰카메라였다.

박명수는 운전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아 엑셀을 구분하지 못하는 조연출에게 크게 소리를 쳤고 답답해했다.

이어 박명수는 불호령을 쳤고 웃는 조연출에게 "웃어?"라고 언짢아했다. 또 박명수는 "(차를) 옆으로 붙여"라면서, 많이 붙이는 조연출에게 "그만 붙이라고, 이런 멍청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유재석은 "원래 천천히 하는 게 제일 빠르다. 이걸 하루에 다 할 필요가 없다. 여유가 있다. 내가 봐주니까 괜찮다"라며 박명수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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