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응급실서 실려가는 도경수…엑소 '럭키원' 의미심장 티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의미심장한 티저로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는 지난 3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Lucky One’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Lucky One’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이다.

그러나 예고된 곡의 콘셉트와 달리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하고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풍겨 눈길을 끌었다. 병원의 응급실로 보이는 곳에서 디오(도경수)는 침대에 누워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고, 찬열과 세훈은 탈출하려는 듯 심각하게 뛰고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 티저 영상에서 ‘럭키원’ 음원의 일부도 살짝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 역대급이라 평가받고 있는 만큼, 짧은 음원만으도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또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사진 = 유튜브 ‘Lucky One’ 티저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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