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FA 배유나와 2억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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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2016 남녀 FA 2차 선수계약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선규가 3억 5000만원에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이미 19일 구단으로부터 공식 발표된 내용이다.

여자부에서는 배유나가 도로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계약 조건은 2억원.

이들 외에는 타구단 교섭 기간에 이적을 한 선수가 없었다. 남자부에서는 곽동혁, 윤봉우, 임동규, 김철홍, 안준찬이, 여자부에서는 한유미, 장소연, 오지영, 백목화, 이연주가 미계약자로 남았다. 이들은 21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3차 교섭을 진행할 수 있다.

[배유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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