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트와이스, 정은지·빅스와 HOT3 등극 "샤샤샤 돌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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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HOT3에 올랐다.

순위제 없이 HOT3만 발표하는 '쇼! 음악중심'으로 이날 방송에선 트와이스를 포함해 정은지, 빅스 등이 HOT3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방송에선 정은지, 빅스, 블락비 등이 HOT3에 오른 바 있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곡 'CHEER UP'으로 인기 끌고 있는 트와이스로 HOT3 등극은 지난해 11월 이후 이날 방송이 두 번째다.

앞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는 'CHEER UP'으로 처음 거머쥐었다. 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틀 연속 1위였다. 이날 '쇼! 음악중심' HOT3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가 뚜렷해 8일 진행될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등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 정은지, 트와이스, 세븐틴, 러블리즈, 업텐션, 크러쉬, 스테파니, 오마이걸, NCT U, 우주소녀, 에이프릴, 소년공화국, 유성은, 에이션, 베리굿, 민트, 라데, MIXX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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