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수백억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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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는 가수 이승철, 작곡가 용감한형제,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다나,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한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저작권료가 수백억대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조영수보다 저작권료 순위가 높냐?"고 물었고, 용감한형제는 "모르겠다"고 답하며 "왜냐면 박진영 같은 경우는 음악을 해온 세월이 오래돼서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조영수도 오래했다. 되게 나보다 선배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본인이 만든 곡 중 효자 곡은?"이라고 물었고, 용감한형제는 "손담비 '토요일 밤에', 씨스타 '나혼자', 최근에는 AOA '심쿵해'다"라고 답했다.

[작곡가 용감한형제.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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