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진행, 2G만에 선발 복귀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진행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진행이 선발로 나서는 건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이후 2경기만이다. 최진행은 지난 3일 열린 SK와의 1차전서 송주호가 복귀, 선발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화는 4일 SK전에 이용규(중견수)-이성열(우익수)-정근우(2루수)-김태균(지명타자)-송광민(3루수)-윌린 로사리오(1루수)-최진행(좌익수)-하주석(유격수)-허도환(포수)을 타순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심수창이다.

이에 맞서는 SK의 타순은 이명기(좌익수)-조동화(중견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박정권(1루수)-이재원(포수)-박재상(우익수)-최정민(2루수)-김성현(유격수)이다. 문승원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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