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포상 휴가를 떠난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오아이 멤버 11명과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오는 5월1일 경기도 모처로 워크샵을 떠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행사, 광고 촬영, 데뷔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30일 역시 KBS 2TV ‘배틀트립’ 녹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YMC 관계자들은 약 한달간 쉼없이 달려온 멤버들을 위해 일종의 ‘휴가’를 선물하기로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멤버들,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이오아이는 데뷔를 앞두고 약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후엔 또 다시 데뷔 활동을 위한 연습에 돌입할 계획.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Chrysalis’를 발표하고 다음날인 5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앨범에는 수 없이 흘린 땀과 노력의 준비시간을 거쳐 정식 데뷔를 앞둔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담겼다.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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