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가영, '마녀보감' 주역 캐스팅…호위무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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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문가영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발산한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가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 임팩트 있는 주역으로 캐스팅 됐다.

문가영은 '마녀보감'에서 풍연(곽시양)의 호위무사이자 절친한 벗 솔개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탄탄한 정극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문가영은 '마녀보감'을 통해 다시 한 번 10년차 여배우의 내공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오는 30일 영화 '커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문가영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는 판타지 사극이다.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 된다.

[배우 문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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