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구라, AOA 초아가 눈썹정리 "좋아졌네" 만족

시간2016-03-18 21:43:04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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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개그맨 김구라의 눈썹을 직접 다듬어줬다.

1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김구라는 "강한 인상으로 만들어달라"고 해 직접 초아가 나섰다.

초아는 "유행하는 일자 눈썹처럼 정리하면 깔끔한 인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김구라가 눈썹을 정리하기 시작하자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초아는 능숙한 솜씨로 김구라의 눈썹을 다듬었고, 김구라는 "좋아졌다"며 "고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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