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미세스캅2' 전격 합류…강력1팀 아지트 중국집 사장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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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미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미도는 영화 ‘가족계획’과, ‘아빠는 딸’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 으로 SBS 주말특별기획 ‘미세스캅 2’ 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김성령, 김민종, 장현성, 김범 등과 호흡을 맞춘다.

‘미세스캅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이 들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미도는 강력1팀 형사 배대훈(이준혁)의 여동생 배수민 역으로 형사들의 아지트인 중국집 부림각 사장으로 변신한다. 부림각은 강력1팀의 모꼬지 장소로 등장하며, 이미도가 맡은 배수민은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 이혼하고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위해서라면 오빠가 소속된 강력1팀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는 속 깊은 동생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세스캅2’은 오는 3월 5일 첫 방송.

[배우 이미도.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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