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와 베스티 멤버 혜연이 김준현 업기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MC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이 방송됐다.

이날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는 110kg의 오디오 감독을 번쩍 업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경리와 혜연이 몸무게 120kg인 김준현 업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 모두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김준현을 번쩍 업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혜연은 김준현을 업은 채로 여유를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본분올림픽’은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돌을 통해 화려한 이면의 진솔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니(EXID), 솔지(EXID), 정연(트와이스), 다현(트와이스), 리지(오렌지캬라멜), 유주(여자친구), 혜연(베스티), 나라(헬로비너스), 지민(AOA), 경리(나인뮤지스), 차오루(피에스타), 허영지, 박보람, 앤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본분금메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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