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인터뷰③] 박보검 "이일화 선배님과 푸켓사진, 정말 놀랐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 푸켓 포상휴가 후기를 전했다.

박보검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이일화와의 푸켓 수영장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박보검은, 푸켓에 있을 당시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이일화와의 수영장 사진에 대해 "그때는 형들이나 다른 선배님들이 다 다른 곳에 가셨을 때였는데, 숙소에 남은 사람이 나와 이일화 선배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일화 선배님과 찍힌 사진을 나중에 접하고 정말 놀랐어요. 누가 사진을 찍었는지….(웃음) '응답하라 1988'을 하면서 혼자 있는 장면은 제가 제일 많았거든요. 그런데 푸켓에서나마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이 수영을 하고 수상스포츠를 하는게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박보검은 푸켓 여행에 이어 '꽃청춘' 여행을 통해, '응팔' 멤버들과 더욱 친해진 것에 대해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박보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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