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복면가왕' 10주 왕좌, 부담 됐지만 재밌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10주간 지켜 온 왕좌를 내려놓은 소감을 말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0주간 왕좌를 지켰던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소회를 밝혔다.

이날 차지연은 '복면가왕' 여정을 마친 소감을 묻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재밌었다. 부담도 됐지만 되게 재밌었다"고 답했다.

또 차지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꼽으며 "한 회 한 회 다 쏟아 부었다. 매회 정말 죽을 힘을 하다보니까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지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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