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휘재 "과거 김혜수와 수중 키스신, 피나도록 때 밀었다"
2016-01-19 21:37:32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가 과거 김혜수와의 수중 키스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휘재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휘재는 과거 김혜수와의 수중 키스신을 회상하며 “내가 먼저 도착을 했다. 그런데 때가 나오더라. 빨리 이태리타올을 사와서 피가 나도록 밀었다. 혜수 누나가 올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여자 만날 시간을 한 시간만 줄여도 목욕탕에 갈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그 때는 그런 시간이 아까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휘재.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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