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슬기, 영화제 굴욕담 "전지현과 같은 색상 드레스"

시간2016-01-17 22:26:13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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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전지현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호불호'에는 박슬기가 나와 "전지현 언니, 가입하자!"라고 외쳤다.

박슬기는 "영화제 사회를 봐 달라해서 예쁘게 입고 갔다. 그런데 전지현 씨도 같은 색상 드레스를 입고 나와 '같은 색상 다른 느낌' 기사가 났다"며 "가입하자!"라고 구호를 외쳤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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