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손흥민도 반한 금수저 메이크업 비법 공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손흥민의 그녀' 배우 유소영이 특별한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유소영은 오는 11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해 남심을 홀리는 이른바 '금수저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인다. 마치 태어날 때부터 윤기가 흐르고 광채가 난 듯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법을 전한 것.

유소영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벌 상속녀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준 바 있다. 그녀는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법이 '금수저' 메이크업의 포인트"라며 현장에서 '비포'와 '애프터'를 직접 시연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 방송에서는 지난 주 장도연과 스테파니 리의 셀프 메이크업 대결에 이어 '블링블링'한 피부를 강조하는 '쌍 라이트 메이크업'을 주제로 배틀이 이어진다. 유소영과 함께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출연해 저마다의 뷰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한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공감도를 한층 높인 '패션 뷰티 프로그램. 정윤기, 손담비를 비롯해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매주 알짜 '스타일링' 꿀팁을 전한다.

또 스타의 파우치를 파헤쳐보는 '스타 S파우치', 연예계 곳곳에 숨어있는 '뷰티 고수'들의 메이크업 대전인 '뷰티 코트' 등의 코너들도 눈길을 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유소영. 사진 = SBS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