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정민 "김원해 19금 발언, 당황스러웠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황정민이 김원해의 19금 발언에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민은 김원해에 대해 "'히말라야' 제작보고회를 했는데, 네팔 주의사항에 씻기 금지, 흡연금지, 그리고 19금 행위 금지가 있었다. 그런데 그걸 다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해는 "기자들 앞이라서 격있게 성행위 금지라고 말했다"라며 황정민의 말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정민은 "전배수는 더했다. 비아그라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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