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中 뮤비서 남배우와 환상 케미…연하남친 류필립 질투하겠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미나의 중화권 싱글 ‘쥐디엔’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국내에도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쥐디엔의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미나의 슬프고도 아련한 연기와 여신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또 남성 배우와의 호흡도 환성적이었다는 평이다.

쥐디엔은 지난달 22일 발매와 동시에 중화권 대표 음악차트 ‘쿠거우 뮤직’에서 6위를 차지해 한류 여제의 파워를 과감하게 보여준 바 있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한류 여제라는 타이틀이 실감날 정도로 중화권의 반응이 뜨겁다. 댄스곡뿐 만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보여주는 미나는 늘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미나의 ‘쥐디엔’은 시적인 표현의 가사만큼이나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게 하는 곡이다. 이는 최근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을 작사, 작곡하고 홍콩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음악 총감독을 한 뮤지션 BADBOSS(조재윤)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사진 = 배드보스 컴퍼니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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