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히어로즈 스폰서 논란에 "대부업체 비난은 무슨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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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전직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43)가 또 한번 일갈을 날렸다.

강병규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차기 메인 스폰서 논란을 두고 입을 열었다.

강병규는 "넥센에 스폰하겠다는 일본의 금융회사든 대부업체든 비난하는 병X 미디어는 도대체 무슨 논리일까?"라고 히어로즈가 새 메인 스폰서로 일본계 대부업체 J트러스트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비난할 일이 아님을 말했다.

최근 강병규는 삼성 선수들의 원정 도박설과 관련해서 "삼성만 있는 건가, 외국에도 있는 건가, 숨바꼭질 할일인가"라고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모순나라, 국가가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도박하는 사람에게 처벌하는 나라"라고 비꼬아 화제를 모았다.

[강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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