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민아, 손흥민 언급에 "지난 얘기 좀 꺼내지 마!"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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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과거 연인인 축구선수 손흥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언급에 발끈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산후안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술 좋아하냐?"는 김태우의 물음에 "아우~ 좋아한다"며 화색을 띠었다. 이에 김태우는 "어떤 술을 좋아 하냐?"고 물었고, 류담은 "소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민아는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고 털어놨고, 류담은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민아는 "좋아는 하는데 많이는 못 먹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류담은 "손흥민이랑은 얼마나 먹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민아는 분노의 각목 타격을 한 후 "뭘 지난 얘기를 해 이 사람아. 거 지난 얘기 좀 꺼내지 맙시다"라고 발끈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현주엽,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가수 김태우, 배우 최우식,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 아이돌그룹 빅스 엔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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