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박기량, 허리건강 빨간불…20대인데 관절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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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기량의 척추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의자를 버려야 내 몸이 산다 : 스탠딩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병원을 찾은 게스트 박기량은 몸은 유연했지만 숙인 등의 높이가 다르고 육안으로 봐도 어깨의 높낮이가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주의'. 흉추 측만도 발견됐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나이가 아직 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이 있다"며 "측만증이 있어 자세가 좋지 않아 더 균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비타민'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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