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조덕제, 김현숙에 두 손 모아 빌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조덕제(조덕제)가 이영애(김현숙) 앞에서 두 손을 모았다.

5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4')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영애의 계약을 가로챈 조덕제는 업체와의 사인을 앞두고 라미란(라미란)과 이승준(이승준)의 방해 공작에 당황해 했다. 그 사이 이영애는 현장을 급습해 계약을 저지했다.

조덕제는 "이 사장 브라질에 남자 찾으러 간다니만 못 찾고 돌아왔나보다"라며 영애 앞에서 두 손을 모아 빌었다.

이영애는 "이민 간 적 없다. 창업했다. 이영애 디자인 대표 이영애다"라며 업체 사장에게 명함을 건넸다.

한편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시즌14에서는 이영애가 창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