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린 "이수와 결혼기념일 사진 찍고 국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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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이수와 결혼 1주년을 맞아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들이 린에게 "결혼 1년된 신혼이다. 남편 이수 씨 자랑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린은 "어제(9월 19일) 작은 사진관에서 사진 찍고 조촐하게 국수 먹었다. 그리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리고 집에 와서?"라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질문을 던졌고, 당황해 아무 말도 못하는 린을 대신해 김태균이 "뭘 또 먹었나 물어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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