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유아라 "헬로비너스 탈퇴 후 첫 작품, 부담감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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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를 떠나 연기자로 돌아온 배우 유아라가 소감을 말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웹드라마 '연금술사'의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유아라는 "헬로비너스 탈퇴 이후 첫 작품이라 부담감도 컸다.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까 관심 많이 가져 달라"고 얘기했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오직 연애의 로망으로 가득 찬 대학 신입생 주인공 오영지 역은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영지의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유진아 역은 헬로비너스를 떠나 연기자로 변신한 배우 유아라가 맡았다. 영지가 한 눈에 반한 시크한 동아리 회장 서준오는 배우 한기웅이 맡았다. 이외에 아이돌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수웅, 최선우, 모델 송해나, 배우 조재현의 딸로 유명한 조혜정 등이 출연한다.

'연금술사'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11시에, MBC에브리원을 통해서는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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