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김소연♥곽시양, 긴장+설렘 가득 첫 만남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소연과 곽시양이 긴장감과 설렘 속에서 드디어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신혼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먼저 도착한 김소연은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신혼집으로 향하던 곽시양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신혼집에 도착한 곽시양은 스스로를 택배기사라고 칭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런 장난에도 김소연은 계속 긴장한 모습이엇다.

드디어 문을 열고 마주친 두 사람.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후 서로의 모습에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렇게 어리다니. 얼굴이 이미 어린 거다. 내가 이분께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곽시양은 "'왜 이렇게 예뻐?' '오 연예인이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긴가민가 했다. 김소연 씨가? 설마 설마..."라며 "진짜 예뻤다. 여리여리한데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연 곽시양.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