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언프리티랩스타2' 중간투입 확정 "비장의 카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합류한다. 숨겨둔 비장의 카드다.

한 가요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 중간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 제이스가 뒤늦게 투입된 것 처럼, 전지윤 역시 기존 11명의 멤버들을 긴장시킬 능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합류 시기는 결정된 바 없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2'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1일 밤 9시 엠넷닷컴과 '언프리티 랩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래퍼 11인의 미션공연 현장이 생중계 된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 온라인투표를 진행되며 탈락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일 대 일 배틀 미션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 전 출연진과 MC 산이가 참여한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전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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