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태양, 오늘(10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떴다…정형돈과 호흡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떴다.

10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방송인 홍석천은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이 우리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하더라. 나오고 싶다고 하기에 다섯 명이 다 같이 나오라고 내가 꾀는 중이다"고 털어놨고, 이에 개그맨 정형돈은 "안 된다. 자리가 두 개 뿐이다"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 지드래곤과 태양이 최근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정형돈과의 토크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분은 오는 31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태양(왼쪽)과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